[조경미 논술] 단국대 영미인문 합격자의 합격 수기

시험을 준비하는 내내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력이 필요해 보였던 이 학생은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합격을 성취해 낸 케이스입니다.

평균적으로 수능과 내신 모두 특별하게 우수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에는 꾸준히 노력을 하던 학생이었거든요.

대신 마지막에는 몸이 힘드니까 마음도 힘든 것이 자신을 참 힘들게 했을 겁니다.

그래도 고통을 이겨낸 결과, 좋은 대학에 합격하게 된 거라 생각합니다^^

합격 수기를 읽는 모든 분들~~ 이 친구의 합격의 기운도 받아가세요~!!

 

저는 평균내신은 3등급대이고, 평소 모의고사 등급 또한 3등급대로 매우 애매한 성적이었습니다. 수시를 쓰는데 이러한 애매모호한 성적을 메꾸기 위해서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추석 특강 때부터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조경미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논술 시험을 보러갈 때까지 12번의 수업을 계속 조경미 선생님한테서만 배우게 된 것이 가장 이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 조경미 선생님의 꼼꼼하고 자세한 해설은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요 짜는 방법, 시간 분배 방법, 문학작품과 비문학작품 그리고 그래프 해석 방법까지 쉽게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단기간 내에 글을 쓰는 틀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힘들었던 점은 논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해 요지를 파악하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문제를 다시 새롭게 읽고 풀어 작품의 주제와 내용을 요약하고 개요를 다 짜는 방식으로 반복학습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한 후 로고스에 가서 조경미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 마무리가 잘 되어 논술을 좀 더 수월하게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잘 쓴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면 또는 수시로 더 높은 학교를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분이라면 단기간이라도 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는 동안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스스로 자신의 단점을 이겨내면서 배운다면 논술 실력이 한층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틀려도 어려워도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논술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