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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UFC 김동현 13승째…'아시아 최다승' 타이

by 경미쌤😍 2017. 1. 2.


헤헷..김동현 선수가 이겼어요^^*


2015년 11월 한국에서는 엄청 쉽게 승리를 거두었던 반면

이번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겼어요..


이기는 2017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UFC 김동현 13승째…'아시아 최다승' 타이

13개월 만의 복귀전, 사피딘에 2-1 판정승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 2017-01-01 19:41:32


'스턴건' 김동현(36·부산팀매드)이 UFC 한국인 파이터의 자존심을 세우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스턴건' 김동현(오른쪽)이 지난해 12월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복귀전에서 타렉 사피딘의 턱에 주먹을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김동현은 지난해 12월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웰터급 경기에서 타렉 사피딘(30·벨기에)을 상대로 판정까지 간 끝에 2-1(27-30, 29-28, 29-28)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UFC 데뷔 후 13승째를 거둔 김동현은 미들급에서 활약했던 오카미 유신(35·일본)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최다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3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3연승을 달린 김동현은 UFC에서 13승 3패 1무효를 기록했다. 웰터급 9위에 올라 있는 김동현은 12위 사피딘보다 랭킹에서는 앞섰지만, 이날 경기에서 확실하게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 3라운드 내내 상대를 1번밖에 쓰러뜨리지 못했고, 유효 타격도 36번으로 52번을 기록한 사피딘보다 뒤졌다. 그 대신 김동현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면서 상대를 압박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결정적인 공격으로 사피딘을 넘어뜨리며 승리할 수 있었다.

김동현은 아쉬움을 표시했다. 화끈한 타격전이나 그라운드 기술 대신 두 선수가 엉켜서 힘겨루기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지루한 승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예전 경기들을 보며 대회 최고의 경기 격인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까지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사피딘이 무척 강해서 치열한 경기를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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