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닭의 해라던가요?ㅎㅎ
동네 한 집에서 어느 날
뒷마을에서 닭을 선물받았다며(잡아서 해 먹으라고..) 집 앞에 닭다리 하나를 묶어서 며칠을 두고 계셨습니다.
히유..저거를 잡아먹으려고..ㅠㅠㅠ 마음 짠해하면서 며칠 오며가며 인사 나눴는데
어느 날은 세 마리가 되어 있었어요!!ㅎㅎ
이제는 좀 더 큰 닭이 되어서 동네 고양이들과 싸워도 괜찮겠다 싶으셨는지 풀어서 키운답니다.
덕분에 닭장에는 참새가 바글바글 방문하고 닭모이를 함께 나눠먹고 있었지요..
출근 길에 닭 두 마리가 나와 있어 찍어봤습니다. 한 마리는 어디 갔는지 안보여서..;;
요즘 AI 때문에 마음 참 심란했는데, 얘네 하루에 알 2개씩 낳아준다니까 좀 신기하더라고요.
여기까지 우리 동네에서 알낳는 닭들이 있다는 자랑이었습니다. ㅋㅋ동네부심이에요..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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