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810)
[논술언니 지식쿠키] 주제 19: 예술의 사회적 기능 안녕하세요대치동 논술언니 조경미쌤입니다^^    올해는 우리 수험생들의배경지식 확장에 도움을 드리고자읽기자료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대신 너무 힘들지 않게,논술과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내용을‘쿠키’ 하나 먹듯이 가볍게 읽고,꼭꼭 씹어 삼켜 소화시킬 수 있도록알려드릴 거예요.하나라도 더 배우고 익혀당신들의 합격에 기여할 수 있도록친절하고 어렵지 않게 이야기해볼게요^^  씩 올라가는 입꼬리 좀 봐그 웃음만 봐도 알아 분명히 너는 짓궂어아아, 이름이 아주 예쁘구나 계속 부르고 싶어말하지 못하는 나쁜 상상이 사랑스러워 조그만 손가락으로 소리를 만지네간지러운 그 목소리로 색과 풍경을 노래 부르네 yeah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잎사귀에 입을 맞춰장난치면 못써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못써 제제, 어서 나무..
[양평] 담비는 슈나우져 내게 강아지 중 ‘첫정‘을 묻는다면 아마 ’슈나’라고 대답하겠지 나나랑 몽이랑 아툼이 슈나였고, 나나가 떠나며 새로 인연의 끈을 잡은 것도 아툼을 닮은 담비였으니. 근데 지금와서 보면 성격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지만, 외모도 담비랑 아툼이 닮은 데가 하나 없다. 김동인의 에서 발가락 닮은 수준ㅋ 딱 눈위에 하얀 눈썹과 볼따구에 하얀 수염이 좀 닮았다.. 우리 식구 되려고 담비가 눈에 든 거겠지^^ 하여간 볼 때마다 고맙고 소중한 녀석🥰
[논술언니 지식쿠키] 주제 18: 군주론 안녕하세요대치동 논술언니 조경미쌤입니다^^   올해는 우리 수험생들의배경지식 확장에 도움을 드리고자읽기자료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대신 너무 힘들지 않게,논술과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내용을‘쿠키’ 하나 먹듯이 가볍게 읽고,꼭꼭 씹어 삼켜 소화시킬 수 있도록알려드릴 거예요.하나라도 더 배우고 익혀당신들의 합격에 기여할 수 있도록친절하고 어렵지 않게 이야기해볼게요^^  최근에 정치권이 너무 시끌시끌한 것 같아요. 당대표를 누가 하느냐에 대한 논의로 갈등이 좀 심한 것 같죠? 그래서 이번엔 ‘현명한 군주’에 대해 한번 다루어볼까 해요. 올해 어쩌면 출제될 수도 있는 주제잖아요^^  우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마키아벨리는 정치공동체의 존속이 걸린 문제에는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 수 없다는 정치가의..
[양평] 산책중 얼음이 된 오설(feat.뱀껍질) 셋이 다니는 산책도 이제는 익숙해뱀이 허물을 벗어놔서.. 무서워 언니😂ㅋㅋㅋ대박.. 너무 웃겨서..🤣 우리 쫄보랭이 오설이는 뱀이 허물 벗어놓은 것을 보더니 움직이질 못한다ㅠㅠ 언니는 널 그렇게 곱게 키우지 않았다!!! (사실 울 동네, 뱀껍질 천지다..ㅠ) 근데 사실은 언니도 뱀허물 벗어놓은 거 보면 흠칫흠칫 놀라곤 해🥲
[코엑스 아쿠아리움] 여름 맞이 ‘무지개 라운지’ 입장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첫 수조들에 여름이 왔다^^이상하게 머릿수를 셀 때마다 7마리였다가,, 8마리였다가.. 그런데 아마도 8마리인 것 같다ㅋㅋ 뱀뷰샤크 셋이 이렇게 꾸겨져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다. 식구들이야?? 모레이가 나와서 쉬고 있었다 멋진 녀석-. 대왕범바리 실제로는 진짜 큰데 사진 속에서는 작아보이는 마법. 푸른바다거북 수조에 아기 골든트레발리들이 바글바글했다 전갱이랑 골든트레발리전갱이들이 위아래로 군무를 추었다19:00쯤 들어가니 문어가 밤을 아는 듯 활발했다퇴장시간 근접하면 목탁수구리도 활발하다좋은 날, 좋은 시간 w/myD
[논술언니 지식쿠키] 주제 17: PC운동 안녕하세요대치동 논술언니 조경미쌤입니다^^  올해는 우리 수험생들의배경지식 확장에 도움을 드리고자읽기자료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대신 너무 힘들지 않게,논술과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내용을‘쿠키’ 하나 먹듯이 가볍게 읽고,꼭꼭 씹어 삼켜 소화시킬 수 있도록알려드릴 거예요.하나라도 더 배우고 익혀당신들의 합격에 기여할 수 있도록친절하고 어렵지 않게 이야기해볼게요^^  최근에는 어떤 사건들이 터지면, ‘남혐’이니 ‘여혐’이니, ‘지역혐오’ 혹은 ‘연령혐오’와 같은 문제들로 비화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노인이 운전을 하다 사상자가 많은 교통사고를 냈다’가 ‘늙은 사람은 더 이상 운전을 하면 안 된다. 면허를 반납하라.’거나 ‘남성 피해자가 많았다.’가 유해 사이트에서 희롱의 의미로 변질되는 등 편견과..
[양평] 담비, 생일 츄카해❤️ 언니 마중나올 줄도 알고, 아주 다 컸어ㅋㅋ 벌써 6년이니까 많이 컸지.. 우리 집 막내딸-! 내년 생일도 같이 하자. 내후년도, 그 다음도, 그 다음도.. 쉬이 떠나지 말고 오래오래 우리 식구하자 6년 전 오늘부터 지금까지 항시 변함없이 환영하고 사랑해^^
책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소설 좀 언발하지만 김영하 작가가 강남구 강연회 온다고 해서 책을 한권 빌렸다ㅋㅋㅋㅋ 읽으면서 마음에 닿는 구절을 군데군데 찍어두었다가 오늘에서야 기록으로 남겨본다. “세상의 모든 전문가는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말할때까지만 전문가로 보인다.” 아휴.. 말해 뭐해. 맞말! 백번 맞말! “우리는 모두 타인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 자신의 고통 속에서 죽어간다.” 살인자 이야기라 죽음에 대한 고찰을 좀 하게 했다 오랜만에 모임에 나갔다. 지역 문인들도 이제 많이 늙었다. 한때 열정적으로 소설을 쓰던 이 하나는 족보를 연구하고 있다. 마음이 죽은 자들 쪽으로 향하기 시작한 것이다. 시를 쓰던 몇은 서예에 빠졌다. 그것 역시 죽은 자들에게 속해있는 문화.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