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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오셔닉플러스 앱&애플워치 울트라 찐 사용후기 바다를 사랑하는 Mia입니다.이번에도 월 결제를 했오용~~😆저는 구독서비스에 지출하는 게 없거든요?매달 정기지출은 휴대폰 요금 정도?!ㅋㅋ근데 그런 짠순이가 서방님에게애플워치 울트라를 선물받고 찐 만족하여..(자본주의와 과학기술 발전을 신봉하며..)이렇게 또 후기를 남겨봅니다.이제 애플워치 2년차 사용자의 대만족 후기여요-!언젠가 1년에 6개월 정도 바닷가에 머물게 되면그땐 꼭 연간 구독을 하게 될 거예요.오셔닉플러스 앱 구독 프로그램은 종류가 점점 늘어가고 있네요~아마 최근 프리다이빙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 가봐요.다만, 스노클링이나 가벼운 프리다이빙만 할 거면, 굳이 결제하지 말고 기본만 써도 괜찮아요!어쨌든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아용~~연간 1인은 109000원연간 가족은 165000원둘이 한 달 이..

사이판 가라판 가성비 숙소(호텔 아메리카노, 레지던스 랏지) 안녕하세요^^Mia입니다.이거 쓰면 진짜로 지난 12월의 사이판과 bye 해야 하네요.. 이제 남은 사진이 없슈..ㅋㅋ이번에 머물렀던 숙소들 소개하고 추천드리려고요.원래는 하얏트에 머물다가,최근에는 다이빙 목적의 장박을 하게 되면서는 다이빙샵이랑 붙어 있어서 장비 들고 나가기 편한 “Residence Lodge"로 옮겼어요. 근데 이번엔 일주일은 호텔 아메리카노에서,로타 다녀와서 일주일은 랏지에서 머물렀습니다.올해도 가면 또 레지던스 랏지에 있을 거예요.익숙하고, 맛집들 근처에 있고뱅크 오브 괌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주변이 조용하기도 해서요.1. 호텔 아메리카노 택시 타면 알아서 내려주시겠지만저 왼쪽에 보이는 중국자본 물씬 들어간 느낌의 건물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는 쉬워요.엘베가 없어서 약간 불..

사이판 공항 하파다이 라운지 안녕하세여^^ mia입니다.마지막 날, 우리 다이빙샵 학수쌤과 식사했던 곳“모래” 소개드려요.한인 식당인데 가라판에 있는 한식당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자녀가 운영한다는 얘기까지 들었음ㅋㅋㅋ작은 동네라 웬만한 건 다 서로 공유되는 듯-.하여간 깔끔하고 맛있는 곳 데려간다고 갔는데진짜 그랬어요ㅎㅎ픽업도 된다 합디다~https://maps.app.goo.gl/vChCCWFu2tnXKzw87?g_st=ic MORAE Kitchen and Bar · 4.6★(130) · 음식점Beach Rd,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www.google.com제가 여기서 진짜 좋았던 건요테이블에 앉아서 점점 날이 저물었는데바로 앞에 도로 건너 바다를 볼 수 있었다는 거-!!!오션뷰 레스토랑임..직원 추천 메뉴였는데맛있..

[12월, 사이판에서의 15일] 사이판 프리다이빙 안녕하세요Mia입니다^^스쿠버로 다녀온 곳에다시 프리다이빙을 하러 갑니다.재미있었어요큰 놈들로는 거북, 나폴레옹피쉬, 이글레이, 블랙팁리프샤크등등을 만났고요.현지 물살이들을 많이 만나고 옵니다.사진 몇 장 남기고 이제 현실로 돌아와야죠..프리로 20m 들락날락 가능한 상황까지 준비가 되었어요^^수영이라고는 할 줄도 모르고바다라고는 들어간지 이제 2년째인데많이 컸쥬..앞으로도 즐겨볼게요^^이번에 함께 해준 마스터 Joe에게 감사하고마이버디 안전하게 잘 지내다 와줘서 감사해요😍또 함께 합시다-!이글레이

미술품, 스텔라의 "아마벨“ (포스코빌딩) 안녕하세요^^논술언니 경미쌤입니다.옛날에 논술 문제였나 면접 문제였나..“예술의 순수성과 대중성”에 대해 논의하는 문제를 풀 때 활용되던 예시 주제 중 하나로 “아마벨"을 이야기해보았던 적이 있었어요.삼성역 근처 포스코빌딩 앞에 세워진 작품인데, 이 근처를 돌아다니다보면 생각보다 건물 앞과 옆에 많은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구경 다닐 만합니다.아마벨(꽃이 피는 구조물)은,소재는 철강 사업을 하는 포스코와 어울리기는 하지만 작품을 만들 때 작가가 비행기 사고로 죽은 친구 딸내미를 추모하는 의미로 사고 비행기 잔해를 사용했다거나,완성된 작품이 일반적인 ‘대중’의 눈으로 보았을 때 아름답지 않다는 논란 때문에 작품 이전 설치를 요구받는 등 논란이 좀 있었어요.그래서 작가의 표현의 자유나 작품 자체의 내..

사이판에서 꼭 먹어야 할 과일(그린바나나, 코코넛브래드)&가라판 과일가게 안녕하세요Mia입니다..제가 처음 사이판에 갔을 때는 동남아 생각하면서과일이 많을 줄 알았거든요??근데 과일 종류가 동남아 같지도 않고가격도 싸지 않았어요ㅋㅋㅋ어이가 엄따..그래서 헤매다가 우연히 현지 가이드에게과일가게를 소개받아서 갔는데..여긴 꼭 가야 해..두 번 가세요. 매일 가세요..여긴 가라판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차 타고 가야 해요.걸어가면 바나나 먹기 전에 죽을 수 있음ㅋ근데 가격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싸다!!마트들과 비교할 수 없이 싼 바나나 가격에 감동🥹https://maps.app.goo.gl/BKzhaD6iXJWn8YGf9?g_st=ic Vegtables Plus · 4.6★(8) · 과일 및 야채 가게6P8H+23X, As Palacios,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w..

사이판&로타섬의 생명체들(2024.12) 사이판에 가면 길가 곳곳에사막의 장미가 피어있다.아름다운 색에 반해서 씨앗사다 심어달라 했더니울 올리브님 덕에 이제는양평에서도 수십 그루를 기르고 있다😍이 섬에는 뚤레뚤레 볼 꽃이 참 많다. 사이판에 또 많은게 하와이꽃으로 알려진플루메리아 꽃이다.완전 하얀색도 있고 이렇게 핑크핑크한 것도 있다.물론 얘네도 양평에 한 열 그루쯤 있다.ㅋㅋ다 씨앗이 발아해서 자란 애들이라아직은 1m 정도밖에 안 크지만 꽃은 핀다. 신기방기.바나나.. 길가다보면 바나나 나무도 많은 사이판곳곳에 바나나가 열려있는데내것이 아니니 딸 수가 없네..양평의 바나나는 옆에 작은 새끼를 낳았고그래서 분갈이를 해주었는데꽃은 피지만 열매는 맺지 못한다.안타깝지만 열매를 맺기 전에 겨울이 와서 빠이염.제주도 귤나무처럼사이판은 집집마다 바나나..

나나, 안녕(-2020.1.6) 이제 햇수를 세어보아야 할 만큼 시간이 조금 흘렀구나.내가 좋아하던 너의 옆모습을 보며오늘은 추억을 좀 떠올렸어.15년쯤 전 사진들은 너무 안타깝게도 화질이 안 좋더라..그래도 잠시 행복했다.. 양평 집을 짓고 아툼, 몽, 나나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려고 2층에 넓은 옥상을 만들었는데정작 완공 전에 아툼과 몽은 떠났고,나나 넌 점점 눈이 보이지 않게 되어 활동범위가 좁아졌어.시간이 참 원망스럽게도 빨리 흘렀다. 아팠던 마지막 시간을 잘 견뎌줬던 너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사랑을 알려주고 떠난 너에게 그리움을 전한다. 만약 내가 예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면그건 다 너를 만났던 경험 덕분이다.나눔을 알게 하고, 베풂을 알게 하고, 사랑을 가르쳐준 나의 네발 친구.언니는 애틋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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