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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수영새싹의 애플워치 울트라 만족 후기

나는 수영을 못한다.

그러나 다이빙은 한다ㅎ
프리다이빙으로도 꽤 깊은 곳까지 비교적 오래 숨을 고르며 바다속 칭구들을 만나러 갔다올 수 있다
물론 스쿠버다이빙으로는 아직 중성부력 맞추기가 능숙하진 않지만 곧잘 논다..
즉, 핀이 있으면 나는 물고기가 될 수 있다ㅋㅋㅋ

다이빙컴퓨터 대신 애플워치 울트라를 마련해서
사용한지 딱 1년.
비교적 꽤 만족하며 사용 중인데
이번엔 수영장 사용후기이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켜기만 하면
찰떡같이 내가 무슨 수영을 하는지
몇 랩을 돌았는지 체크를 해준다

서방님 따라 수영은 이제 한 달 반 정도 되었는데
40-50분에 평균 400-500m 정도 놀다 나온다..
물론 서방님은 나보다 거의 두 배를 돈다..
속도가 내 두 배니께롱..

팔이랑 다리를 어떻게 젓는지
애플워치가 인식을 하는가보다.
요 녀석이 시간이랑 몇 랩째인지 알려줘서
무리하지 않으며 적당히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운동 잘 하고 있다^^*

배터리도 여전히 빵빵하고 물먹어서 고장난 거 없이
잘 사용 중이므로,
애플 너네는 상품을 좀 잘 만드는 회사인듯-!

이건 너무 웃겨서 찍어봤다ㅋㅋㅋ "알 수 없음“이라니ㅋㅋㅋ
아직 초보라 킥판은 필수인데 킥판 잡으면 귀신같이 안다
그나마 나는 평영이 제일 쉽게 느껴진다
자유형은 아직 너무 어렵다. 그리고 ‘혼영’은 “알 수 없음”의 다른 버전인가ㅋㅋ

오늘도 수영장에서 놀다와서 잘 먹고 잘 잔다..
건강하게 잘 살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