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온 후로는
아침이 되면 마당 눈밭에
새로운 친구들이 다녀간 흔적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오늘은 웬 산새네요ㅋㅋ
발자국이 너무 귀여운거예요!!!
어젠 고양이. 그저께도 고양이ㅋㅋ
데크랑 계단에 고양이 발자국이 도도도도 있어서 너무 귀여웠는데..
가끔은 고라니같은 발가락 두 개짜리 동물도 있고요ㅎㅎ
오늘은 발가락이 조금 긴 새~
정기적으로 먹을걸 챙겨주진 않지만
가끔은 고양이 먹을거
고라니 먹을거 챙겨줬는데
이젠 산새 먹을거도 챙겨야 할까봐요ㅎㅎ
자연에서 찾다가 못찾으면
은행에서 적금깨듯 우리집에 와서 먹을거 먹고가면 좋겠어요
한겨울 모두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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