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가 낳은 조조와 유비는 쑥쑥 자라서
관우만큼 커졌습니다^-^
관우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ㅋㅋ
털이 훨씬 뻣뻣하고 빽빽하고 따뜻해보이고요
조조랑 유비는 아무래도 첫 겨울이라 그런지
아직은 털이 덜 뻣뻣해요
부들부들하지만 제 손을 썩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만 안아본답니다..
관우는 그래도 안으면 가만히 있고
귀있는데 조물조물 쓰다듬으면 눈을 게슴츠레 뜨고
가만히 있어줘요ㅎㅎ
엄청 추운 겨울이었지만
조관우랑
조유비랑
조조조랑
잘 지내고 있답니다^^
어서 봄이 오면, 한강에 토끼풀 먹으러 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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