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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우리집에 놀러온 고양이를 위한 북어

by 경미쌤😍 2018. 2. 5.

 

 

 

엄마 보시면 깜놀하시겠지만

북어채를 개도 고양이도 잘 먹어요

저 북어채는 내가 사왔으니 몇 조각은 고양이 줘도 돼요

저는 북어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개들 북엇국 끓여주느라고 자주 사오고 있어요

..근데 북어채가 비싸서 좀 어휴..

 

어쨌든 오늘도 고양이가 왔다가기에

얼른 북어채 물에 불려서 내놨어요

원래 마음에 둔건 노랑이였는데

걔는 삼계탕 남은거 먹고 가서 그런가 다시 안오더라고요

대신 이 아이가 왔어요

ㅋㅋ먹는 모습은 어떤 동물이든 다 예쁜듯

추운 겨울 무사히 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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