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ORY695 2014년 5월 23일 오후 10:56 기억하겠습니다. 근데.. 이런 생에서 과연 잊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관우님의 그가 그립다.. 그대 그리워 창을 열면 꽃바람 불어와요 지난밤 새벽 비 다녀가고 그 흔적에 꽃잎은 졌어도 그대 고운님 바람에 섞여 흐르는 눈물 같은 고운.. 2014. 5. 23. 2014년 4월 27일 오후 05:10 밥먹으면서 텔레비전을 잠깐 볼 여유가 있었어요. 드라마 기황후 재방송 중이었는데 이런 대사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황제의 권력은 귀족이 아니라 민심에서 나온다"는 식의 표현이었는데.. 왜 밥 먹다 말고, 이 표현에 마음이 쓰이는지 모르겠습니다. 2014. 4. 27. 조경미T 현장 강의(대치동 로고스논구술학원) 안내 안녕하세요. 조경미입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조차 먹먹합니다.아직 실종 상태인 사람들을 찾으려는 우리의 노력이 끝나지 않기를,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분들 역시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그리고 모든 희생자들이 부디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에게 공지사항을 전해야 하는 마음이 무겁습니다.우선 선생님이 연초에 공지했듯, 올해 오프라인 강의를 하는 학원이 바뀌었습니다.. 5월부터 대치동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논술학원인 ‘로고스 논구술학원’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학원명: 로고스 논구술학원홈페이지: http://www.logos-nonsul.com/학원 전화: 02-552-3113학원 주소: 강남구 대치동 989.. 2014. 4. 25. 2014년 4월 21일 오후 03:14 세월호 - 대한민국 선장 - 대통령 선원들 - 고위 공직자들 승객 - 국민들 선내방송 - KBS, MBC, SBS 등 언론매체들 답답한 현실에 뉴스 기사들을 클릭하다 이런 댓글을 보았다.. ..공감된다. 정부를 믿지 못하는 국민과, 그 국민의 격을 논하는 사람들. 나는 이런 현실이 너무 아프다. 아픈데 어.. 2014. 4. 21. 2014년 4월 10일 오후 08:56 우리는 살아가며 얼마나 많은 이별을 하고, 얼마나 많은 이별을 당할까. 서운해 할 새도 없이 지나는 시간 안에서 나는 마음이 짠해졌다. 2014. 4. 10. 황금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레플리카 名畵展’ 하악하악.. 봐야 돼. 가야 돼. 아.. 세상에. 두 사람의 그림을 한 곳에서 같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다니 ㅎㅎㅎ 레플리카여도 실물 크기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게 어디야. 아오..네이버 캐스트에서 손바닥만한 조그만 그림으로만 보던 거에 비하면.. 이게 어디야. ㅎㅎ 클림트보다는 에곤 실레가 좀 더 좋은데.. 네 그루의 나무들. 그 그림도 있을까? 황금색체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레플리카 名畵展’ 에곤 실레作, 국내 처음으로 선보여 3월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오진희인턴기자 ojh6572@sed.co.kr 입력시간 : 2014.02.06 11:31:44 에곤 실레 ‘중국식 랜턴과 자화상(1912) 에곤 실레 ‘서정시인(1911) 구스타프 클림트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 2014. 2. 13.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