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시작 지난 겨울 심었던 마늘이 이렇게 자랐습니다!! 올해 농사 풍년이어라~~ 밭일 하다가 발견한 풍뎅이? 이름은 모르겠어요.. 그냥 아는 범위에서는 사슴벌레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잠시 손에 얹었다가 사람 안 다닐 곳에 잘 놓아줬어요^^ 오래오래오래오래 건강히 살도록. 콩도 심었.. MI-STORY 2017.05.18
유기견을 또 식구로 맞았습니다. 올 초 세상 가장 슬픈 이별을 겪었습니다. 아직 편안한 마음으로 주변에 이야기하기도 어렵고 정리도 되지 않았지만 무엇이든 해야 했습니다. 한 달 가까이 유기견 입양 앱을 보며 안락사되는 관심동물들이 늘어나자 고통스러웠고 아툼같은 슈나우저가 구조되어 올 때마다는 더 아팠습.. MI-STORY 2017.05.18
베들레헴 꽃 올해는 어버이날에 카네이션대신 베들레헴 꽃을 준비했습니다 길 가다 오랜만에 주황색 가득한 꽃이 발길을 잡았거든요 꽃말은 '나의 불안을 진정시켜 주세요' 올해 초부터 유난히 불안정한 내삶에 어머니 아버지 당신이 계셔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 MI-STORY 2017.05.15
모란과 매발톱 꽃이 한창입니다 하얀 모란 뒤켠에는 자줏빛 모란이 수줍게 한 송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매발톱은 보라색이 한창이었습니다^^ 꽃밭에 살고 있어서 행복합니닷-! MI-STORY 2017.05.03
심장사상충약 한겨울에는 벌레물릴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심장사상충약을 몇 달 쉬었지만.. 벌레가 날아드는 따스함이 느껴지는 때가 되면 다시 약을 먹여야 한다 심장사상충약은 매달 한 알씩!! 개님들의 건강을 위해 날짜지켜 먹인다 하트캅은 요즘 사람약 파는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 정.. MI-STORY 2017.05.02
미루나무 꽃가루 오늘 외출하는 길에 미루나무 꽃가루가 날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5월에 내리는 눈. 장관이었는데,, 그래도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에게는 고통이겠지요. 바닥에는 이렇게 눈이 쌓였습니다 ㅎ 엄청 포근해 보이지 않나요?? MI-STORY 2017.05.02
농부 엄마 대낮엔 해가 뜨거워 덥습니다,, 몽이도 엄마 옆 그늘에 자리를 잡았구요.. 상토를 소복소복하니 넣고 깨 몇 알씩을 뿌려넣습니다. 물을 주고, 기다리면 시간이 싹을 틔워주지요.. 참깨 파종이 시작되었습니다ㅎㅎ 작년 참깨 들깨 농사가 잘 된 편이라 올해도 깨는 좀 많이 심고 대신 고구.. MI-STORY 2017.05.01
민들레꽃 가까이서 봐도 예쁘고 멀리서 봐도 예쁘다 어디서 봐도 예쁘고 언제 봐도 소박하게 예쁘다 양평의 봄이 곧 여름에게 자리를 내줄 때가 되었는데.. MI-STORY 201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