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ORY[조경미 CLASS]

서울만 떠나면 양평에서도 얼마든지 힐링이 되지만 오랜만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동계 올림픽이 열리기 전, 강원도 평창을 미리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그러다 "대관령 하늘목장"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몇 가지 조형물도 있고 아이들 놀기 좋은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어른..

복분자예요 맛있습니다.. 산딸기는 빨갛고 복분자는 빨가면 좀 시고 까만색이면 잘 익은겁니다ㅋㅋ

수련꽃 예쁘죠?? 얘는 수련인데요.. 수련과 연꽃의 차이!! 수련은 잎이 갈라져있고 좀 단단한 질감이라면 연꽃은 잎이 물 위로 쭉~~자라는데 잎 전체가 원형으로 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질감이에요 양수리에는 연꽃이 많이 피어요 물론 우리 마을 한강변에도 연꽃이 자생하는 곳이 있는..

집 앞에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나팔꽃은 씨만 뿌려놔도 잘 자라고요 물을 많이 주며 가꿔야 하는 까다로운 화초는 아닙니다 키우기 좋아요^^ 무심해도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거든요 나팔꽃의 꽃말은 풋사랑, 덧없는 사랑, 기쁨, 기쁜 소식이래요 아침에 꽃이 활짝 피어 있었더라도 오..

얼마전 잎은 하나도 없는 밤나무를 봤는데요 나무에 이런 벌레가 붙어있는 거예요!!! 얘 이름은 모르고 초록색벌레라서 오,.신기해..라고 생각하고 사진찍다 기절할 뻔했어요 너무 많아서ㅋㅋ 다시 생각하니 소오름------! 제 손가락만큼 크기가 컸고요 나뭇잎을 초토화시키며 갉아먹고 옆..

오랜만에 세종문화회관에 방문했습니다. 백남준 작품인 것 같은데..사실 늦어서 제대로 못 보고 사진만 후딱..ㅋㅋ 여자가 주연인 극이 많지는 않을 텐데 마타하리는 창작 뮤지컬 가운데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입니다. 주연배우로 열연중인 옥주현/차지연 배우의 얼굴이네요. 이런 ..

뒷마을 다녀오다 논두렁에서 산딸기 군락지를 발견했어요 달콤한 산딸기를 한 봉지나 따왔습니다ㅎㅎ 산딸기와 비슷한 뱀딸기도 있어서 비교샷! 산딸기는 가시가 있고 잎이 손바닥에 세 손가락이 달린 것처럼 자라요 맛있는 열매는 가시에 찔려가며 딸 수 있는겁니다ㅎㅎ 열매는 투명..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다시 한번 기사를 클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ㅜㅜ 울산 우신고에서 학생들의 고발이 이어졌고 학교 폭력에 말없이 희생되던 옛날과는 다른 양상이라는 걸 알겠습니다 매체가 발달한게 좋긴 좋네요 그리고 이제 이 다음이 어떻게 진행되나 지켜보는 중입..

큰 대야에 부레옥잠에 연꽃 등등 수생식물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요 곧 이사갈 거라서 이렇게 조금씩 나눠서 기르고 있어요 얘네도 같이 가야죠ㅎㅎ 부레옥잠 꽃말은 '승리'랍니다 이 꽃 보시고 뭘 하시든 승리의 기운을 받아가셔요^-^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은 하루 간격이에요 꽃..

여름이라 먹을 열매가 많네요 오늘은 보리수 열매를 한 바구니 먹습니다^-^ 부처가 보리수 나무 밑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는데요 부처는 인도에서 자라는 보오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요 이거든 저거든 어쨌든 보리수나무 열매는 맛이 독특합니다 약간 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