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ORY[조경미 CLASS]

저는 뭔가 모으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휴대폰이 없던 시절, 삐삐를 쓰게 되었던 때는 전화카드를 참 많이도 모았더랬지요 ㅎㅎ 그건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거의 20여년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오늘은 약 3~4년 동안 모아오던 컵홀더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커피를 즐기는 ..

언니 출근한다고 내다보는거.. 아툼이 비운 자리를 또 다른 녀석들이 채운다 있을 때 잘하자 나중에 남는 건 추억과 후회뿐이더라 얘네랑도 언젠가 이별하면 두고두고 아플 거 뻔히 알면서도 또 인연을 시작한 내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이겠지..라고 생각한다 근데 진짜 모든 새끼 ..

http://www.unicef.or.kr/ 유니세프 후원자들에게 보내주는 소식지를 종이 대신 이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한 번 읽고 버려지는 종이가 아까워서요 ㅎㅎ 저 이래뵈도 95년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돈 내고 버려야 하는 때부터 지금까지 재활용 분리수거 20년쯤 해 왔기 때문에 자원 아까운 ..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고개 내밀고 있어서 귀여워 죽는줄ㅎㅎ 한달 반만에 이제 진돗개같은 포스를 뽐내고 있습니다

책을 베개삼아 자고 있어요 우리 나나는 공부에는 취미가 없지만 간식에는 취미가 많습니다ㅋㅋ 남의 눈에는 그냥 개 한마리인데 한낮 더위에 지쳐서 잠든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ㅋ 더운 여름이 오면 우리 개님들은 헐떡헐떡 혀가 빠지게 힘겨워해요ㅠㅠ 오지..

언젠가는 꼭 소개하고 싶었는데, 오늘 그 글을 쓰게 되네요^^ <포인핸드>가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모두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포인핸드>는 전국 유기동물보호소에 들어온 동물들을 한데 모아서 사람들이 공고중/보호중/안락사된 동물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앱이에요...

협죽도 꽃이 활짝 피었다가 이제는 조금씩 지고있는데요 장미 몇 송이 꺾어다 협죽도 꽃과 묶었더니 작은 부케가 됐어요 ㅋㅋ예쁘네요 뭐..자기 만족이지요^^; 아툼에게 주려고 만든거라 아툼 앞에 두었습니다 아툼 내가 보고싶다 한없이

핫..탐스런 궁둥이들 잘 크고 있습니다 예방주사 맞으러 갔다왔는데 수의사샘께서 엄청 많이 컸다고 칭찬?놀람?뭐 그런 반응을 보이셨어요 밥을 잘 먹였기 때문일거예요ㅋㅋ 잘=많이.. 둘이 밥먹을 때 집밖으로 꼬리 내놓고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진짜ㅋㅋ 그래도 자는 게 제일 예쁘네요 ..

양귀비입니다. 그 양귀비가 아니고요ㅎㅎ 꽃양귀비예요!! 어머니 어렸을 때 시골에서는 양귀비 잎이 배아플 때 먹는 약이었다는데 이제는 양귀비 키우면 철컹철컹 잡혀갑니다. 하나만 기억하시면 돼요. 털 있는 애는 괜찮고, 털 없는 애는 잡혀가요!! 줄기에 보시면 잔털 보이시죠?? 색깔..

밭 둘레에 있는 찔레꽃입니다 어렸을 때 찔레 새순 나오면 또각또각 분질러서 아삭아삭 씹어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ㅎㅎ 시골 생활이 회상하게 해주는 추억이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