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ORY (6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원한 레전드 수문장' 김병지 은퇴 선언 요즘 학생들과 이야기하다 가끔 2002 월드컵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은 나를 화석 바라보듯 하고, 나는 2002년의 영광을 모르고 있는 아이들이 신기했다. 그때 좋아했던 선수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고, 또 좋아했던 선수 가운데 일부는 지금 소식조차 찾기 .. 꽃에 찾아온 벌 앞 골목에 벌치는 집이 있습니다. 그 집 앞을 지날 때면 웅~웅~붕~붕~ 소리가 들리지요. 거기 사는 녀석이 잠시 우리집에 들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휴대폰으로 급하게 찍은거라 화질은 별로지만ㅋㅋ 벌이 이꽃 저꽃 앉았다 날았다 분주한 걸 보면서 게으른 내 모습을 탓했습니다. 하루라.. 블루베리 수확이 끝나가는 시기 블루베리 화분들이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있었습니다 덕분에 나뭇잎 아래쪽에 숨어있던 블루베리는 익고 또익어 큰 열매가 되었고 그중 하나는 벌레가 이미 조금 먹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아까워 남은 반쪽을 먹어봤는데..역시 맛있었습니다.. 잘익었어..신맛 하나도 없고 달아.. 잘익.. 수국이 활짝 피었습니다. 울 엄마가 좋아하는 수국입니다. 분홍, 파랑, 색색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남양주 엠키친&카페 방문 후기 내돈주고 내가사먹고 후기도 씁니다~ 서울에서 양평/팔당가는 도로변에 있는 엠키친카페!! 일단은..도로 바로 옆이라 찾아가기가 쉬운게 좋은 곳이고.. 우리는 밤에 갔지만 날밝을 때가면 창가에서 한강 조망이..멋질것같은 곳이었다. 건물 아래쪽으로 그네도 있고 커피 한잔하면서 잠시 .. 이마트 노브랜드 버터쿠키 후후..가성비 갑이라고 여기저기서 먹어봐야 한대서 엄청 기대하고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드디어 득템~♥ ^.^ 양은 진짜 많은 듯! 제니쿠키나 기화병가쿠키같은 포근포근한 식감은 아니고 바삭바삭한 식감인데 커피랑 같이 먹으면 괜찮을 것 같군용^-^ 400g에 2980원이고 한봉투 뜯.. 당아욱 된장국 끓여먹는 아욱 친구라는데 먹는 건 아니란다. 올해 본 꽃 중에서 예쁜 걸로 치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화려하고 예쁘게 피었다. 헷..가까이서 봐도 예쁘고 멀리서봐도 예쁘다. 블루베리가 잘 익어가는 계절 블루베리를 이렇게 마음껏 먹는 날이 올거라 상상도 못했다 도시에서 지낼 땐 너무 비싸서 못사먹는 과일이었는데ㅋㅋ 물론 새랑 곤충들이랑 나눠먹어야 한다는 건 조금 서운하지만 걔네랑 같이 먹을만큼 풍성하게 열린다. 내년 이맘때는 올해보다 1년 더 나이먹은 블루베리가 더 풍요..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