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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툼, 오늘도 안녕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는 걸 몰랐던 건 아니지만, 어떤 인연에서 만남과 헤어짐이 내게 이렇게 크게 남을 줄은 몰랐기 때문에 아직도 그립다. 살다가 또 만날 수 있으리라는 작은 희망이라도 갖고 살 수 있도록 널 잃어버렸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고, 더 잘해주지 못한 나를 원망도 했고,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은 신을 미워도 했었다. 여전히 나는 성숙하지 못한 인간이라 비우지 못한 감정이 남아 있는데 너는 잘 있는지, 이제 좀 편해졌는지, 혹시 다시 태어나지는 않았는지.. 몽이랑 나나를 잘 만났는지.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겪은 이별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시는 다른 반려를 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나는 어떻게 그렇게 이별하고, 또 이별하고, 또 이별하고도, 이 아이들을 또 들였는지 대단하다..

산후조리 500만원?…"그냥 안 낳을래요" 2040女 등 돌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53509?cds=news_edit 산후조리 500만원?…"그냥 안 낳을래요" 2040女 등 돌렸다결혼과 출산 적령기인 25세부터 45세 사이의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 10명 중 7명은 자녀가 2명 이상은 있어야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명 중 6명은 출산할 의향이 없었다. n.news.naver.com 안그래도 지난 주말에 서강대 문제를 풀면서 여성에게 지워져 있던 출산과 육아, 가사노동 그리고 일의 양립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했는데.. 뭐.. 산후조리도 비싸고, 양육비도 비싸니.. 자식 낳아 기르기가 참 어렵겠지요 그치만!! 비단 돈이 없어서 안(못) 낳는 것만은 아녀유.. 각자의 사정과 다양한 이유..

오설&오돌 벌써 7년이구나. 오돌이 털 색이 조금씩 바뀌고 있고 얼굴이 이제 나이먹은 강아지 같아서.. 오설이도 코 색이 연해져서.. 문득 산책 다녀오다 찡해졌어. 아툼이랑 몽이랑 나나 있을 때도 눈내린 날 산책하고 꼭 내년에도 같이 눈 밟자고 했었어. 돌설이도 언니랑 내년에도 같이 눈 밟자..

[조경미 논술] 2024년 모의고사 일정 안녕하세요 논술언니 조경미입니다^^ 설명회 준비하다가 업로드해봅니다. 본래 4월 모의고사가 작년에 소소한 이슈로 5월로 미뤄졌었는데 올해도 4월 대신 5월 모의고사를 봅니다. 참고로, 6월과 9월은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출제를 주관하기 때문에 ‘모의평가‘라고 불러요. 교육청 주관은 '학평’ 평가원 주관은 ‘모평’ 통상 요렇게 부릅니다^^ 그럼 올해 3월 첫 시험도 잘 치르고 논술 전형에서 어떤 전략으로 입시를 치러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지 차분하게 따져봅시다! https://www.ebsi.co.kr/ebs/xip/xipa/retrieveExmSchedRng.ebs EBSi 국가대표 고교강의 www.ebsi.co.kr

문과 침공의 심각성(통합형 수능 3년, 상위권 정시 판도 변화) [문과침공 영향과 전망] 통합형 수능 3년, 상위권 정시 판도 바꿨다 (naeil.com) [문과침공 영향과 전망] 통합형 수능 3년, 상위권 정시 판도 바꿨다 (naeil.com) [문과침공 영향과 전망] 통합형 수능 3년, 상위권 정시 판도 바꿨다 2022학년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이후 정시 모집에선 교차지원이 매년 이슈다. 3년차인 2024학년 대입에서는 어떨까? 수능 결과 인문계열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www.naeil.com 안녕하세요 입시 전문가 조경미입니다. 이전에도 '교차지원'이 정시에서 하나의 전략이기는 했습니다. 그러다 2022학년도부터는 상위권 이과생의 교차지원이 유행처럼 전략화되었는데요. 특히 인문계에서 인기가 많은 상경계열 학과들에서 (예를 들어..

[조경미 교대 입시] 교대 인기 하락, 2024 정시 최초 합격 등록포기율 13.1% 안녕하세요 조경미입니다 교대 정시 강의하면서 예상했던 바입니다만.. 학원와서 면접 준비를 하면서도 확신이 없어서 만약 본인이 ㅇㅇ대와 ㅇㅇ교대 둘 다 붙으면 어디를 가는 게 낫냐.. 합격한 후에도 아이들이 ㅇㅇ대와 ㅇㅇ교대 중 어디가 더 낫겠냐..는 질문을 많이 했거든요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출산율은 하락하고, 교사는 많아서 필연적으로 한번은 있을 일인데 하필 그게 요즘이라.. 최근 교대를 희망하던 수험생들에게는 좀 서러운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올 1등급이 가는 곳이 서울교대였고.. 서울대 사대랑 서울교대 붙으면 고민을 했었는디... https://v.daum.net/v/20240219091607637 교대 인기 끝 모를 추락…올해 정시 최초합격 등록포기율 13...

2024.2.제주도 이번 겨울엔 꼭 저 바다에 다이브를 해보려 했는데 겨울 다이빙은 아직 준비가 아니 되었다.하귤이다!! 서귀포 길가에 수없이 많지만 아무도 손을 안 댄다. 맛있는뒈..동백이 예술이었다. 경치 좋은 올레길 7코스!올레길 7코스를 걷다보면 만나는 곳 바다가 음료수 색이다.. 아무리봐도 바다로 이어진 길을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저 색이 유지되는 것이렸다!윤슬이 너무나도 반짝반짝 아름다웠는데 사진에 다 담을 수가 없었다.문섬이 보이는 외돌개 황우지 해안 구간진짜진짜 퐁당 들어가고 싶었다.. 저기엔 얼마나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가다보면 이런 곳도 있고아름답다길이 예뻤다동백과동백이 피어있고너무 일러서 유채는 아직 만발하기 전이었다. 올 여름 들어갈 곳을 이미 마음에 결정을 하고 다녀왔는데 서귀포항 공사가 ..

[조경미 논술] 2024학년도 논술 합격생 피드백 모음 안녕하세요^^ 대치동 로고스 논술구술학원 명문대 논술 팀장 뉴신 컨설팅의 조경미 강사입니다. 제가 지난 12월 합격생 발표 시기에 잠시 동생을 만나러 미국엘 다녀왔어요. 그래서 이번엔 합격수기를 따로 받지는 않고, 학생들의 피드백만 캡쳐를 해서 보관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거의 한 달 가까운 일정으로 다녀오다보니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를 아직 못했어요 ㅋㅋㅋㅋ 게으른 자의 변명입니다. 2월 설명회 준비를 하다가, PPT에 쓰려고 학생들 연락온 걸 찾아보다가 겸사겸사 블로그에도 정리를 해 봅니다^^ 어차피 남의 합격수기보고 선생님을 만나는 것만은 아니잖아요 합격하려고, 저랑 인연이 이어진 것이지! 그래도 어쨌든, 2024학년도도 열강했습니다. 그럼 2025학년도도 최선을 다해 강의하여 당신의 합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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