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ORY[조경미 CLASS]

어제는 바람불고 눈내려 추웠는데 오늘은 따뜻하다못해 덥네요 온실 문을 열어두지 않으면 식물들이 더워합니다 온실 속에서는 이미 봄이라고 색색의 꽃들이 활짝 폈고 벌치는 집들이 여러군데 있어서 벌도 많이 놀러왔습니다 삽목도 이것저것 해 두었는데 모두 다 생존하기를!

충주에 살 때 아버지가 진돗개를 기른 적이 있다. 출산 증명서까지 있던 진돗개에 대한 아버지의 애착은 대단해서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시켜주고, 손수 사료를 챙길 정도였다. 그런데 수원 큰집에서 설 명절을 쇠고 돌아왔더니 진돗개가 목줄을 목에 친친 감고 죽어 있었다. 굵은 ..

나오미는 밤새도록 오제이 곁을 지켰다. 아침이 되어 엄마가 일어나기 전에 나오미는 아파트 정원으로 내려갔다. 손으로 목련나무 밑에 구멍을 팠다. 그리고는 그 안에 오제이를 내려놓았다. 먹이를 받아먹으려고 기다릴 때처럼 머리를 뒤로 젖힌 채 모로 눕혔다. 꽃은 심지 않았..

안녕하세요 경미입니다 ^-^ 봄이 아주 짧게 머물다 가는 시기입니다. 놀러가실 때 반려들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겨주시고, 주변을 둘러볼 마음의 여유가 조금 더 생기시거든, 제 글도 한 번 읽어봐주세요. 동물권단체 케어 답십리점에 봉사다녀왔습니다. 퇴계로점에서는 유기견 산책 봉사..

유성룡 소장님과는 친분도 좀 있고,, 연구실도 몇 년 같이 써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정보를 얻네요~ 소장님 잘 지내시죠? ㅋㅋㅋ 연말 바쁜 거 지나고 식사하자고 말만 하고, 정작..또 새학기가 되어 버렸다는.. 입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유성룡의 ..

안녕하세요 논술 강사 조겸미입니다^-^ 세종대는 올해도 수능 최저 등급에 큰 변화 없이 작년처럼 국, 수, 영, 탐(2과목 평균) 중 3개 합 6등급인데 영어를 필수로 포함할 예정이랍니다... 작년에 일단 최저 충족하면 세종대는 합격률이 꽤 높았거든요? 올해도 그 수준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 딱 작년 이맘때예요. 봄이 올 무렵 공사해줄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참 많이 비교하고, 아는 사람들에게 소개도 받고 그랬는데.. 결론은 뭐 그게 그거. 어차피 업계에서 다 비슷함. 하자 없는 집 없고, 하자 없는 업자/업체 없다는 결론. 그래도 저희는 시공업자들과 참 많은 이야기를 나..

... 안녕하세요. 경미입니다. 저 드디어 양평에 집을 지었어요. 이왕이면 사진을 멋있게 찍어야 하는데 ㅎㅎ 강아지들이랑 산책갔다가 멀리서 찍은 거라 그다지 썩 멋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우리 집이 생겼다는 것. 처음 시작은 조카에게 '외가'를 만들어주고, 나에게 '친정..

안녕하세요^^ 논술강사 조경미입니다. 성신여대가 2019학년도부터 다시 논술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2014학년도였던가요.. 그 이후로 약 5년만이에요. 시험 유형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과거 기출 문제 훑어볼 필요가 있어 찾으시는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자료 ..

빅 브라더의 독재를 다루는 "1984'에 대해 소개합니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와 함께 읽어보면, 이상 사회를 꿈꾸었던 '유토피아'와 이상 사회의 반대인 '디스토피아'를 논하는 '1984'의 세계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1. 작가 소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이고, 1903년 6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