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책] 아지스 네신 <당나귀는 당나귀 답게> 아지스 네신 <당나귀는 당나귀 답게> 동화책같은 표지 그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답게..라는 제목에 끌렸던 것도 사실입니다. 풍자소설이라고 하네요. 누구든 간에 자신이 아닌 것으로 바꾸어 보려는 순간, 그 자신으로도 남아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무엇도 될 수가 없다. ..<당.. [독서/책] 조지 오웰 <동물농장> 조지 오웰 <동물농장> 인터넷 최저가가 4500원이군요. 대중적이라 저렴한 걸까요 ㅎㅎ; 우화입니다. 돼지, 말, 개, 양, 당나귀, 닭.. 동물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에 가장 똑똑한 녀석들은 돼지입니다. (돼지가 진짜 똑똑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돼지 스스로 그들이 가장 똑똑하다.. [독서/책] 함민복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 함민복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 <긍정적인 밥> 또는 <눈물은 왜 짠가>라는 시로 유명한 시인 함민복님의 에세이집입니다. 다음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엮었다고 하네요. 궁금하시면 시 제목으로 검색 해 보세요. <눈물은 왜 짠가>는 아들을 향한 엄마의 애틋한 정을 느낄 .. [독서/책] 이기호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이기호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 이 제목과 같은 표현이 있어 웃었는데.. 그냥 재미있게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아주 재치있는 표현이나 줄거리가 자주 나오니 꼭 읽어보시길. 그렇지만, 해설이나 평론은 읽지 마시길.. 괜히.. [독서/책] 폴 갈리코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 폴 갈리코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 고양이가 묘어로 쓰고, 폴갈리코가 영어로 번역하고, 조동섭이 한국어로 옮기다..라고 써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귀엽습니다. 1897년에 태어난 작가라서 지금과 안 맞을 법도 한데, 얼추 요즘 애.. [독서/책] 전미옥 <스무살 때보다 지금 더 꿈꿔라> 전미옥 <스무살 때보다 지금 더 꿈꿔라> 잘 말하기보다는 잘 듣고 잘 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습니다. 자기계발 서적들이 늘 그러하듯, 읽는 동안에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렇지만 책을 덮고 나면 한숨뿐.. 시간관리, 인맥관리, 재능계발.. 언제 이걸 다 한답.. [독서/책] 박범신 <나마스떼> 박범신 <나마스떼> 나마스테. 안녕히 가세요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해지세요 다시 만나요 등 '나마스테'는 광범위한 뜻을 가진 네팔말입니다. 만남의 의미이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름다운 다리를 놓는 소통의 시작이지요. 수십 년 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한.. [독서/책] 조지 오웰 <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나는 왜 쓰는가> 생각이 언어를 타락시킬 수 있다면 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킬 수 있다고 오웰은 말합니다. 언어의 타락에 대한 우리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고 60년 전에 한 말이 지금도 해당되는 이 현실이 참 가혹합니다. '죽이면서 살린다고 하고, 나무와 습지를 .. 이전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