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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698

불수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불수감이 열렸을 때는 딱 열매만 보였는데 열매 익어가는 모습을 보다보니 하얀 꽃이 군데군데 피는 것도 눈에 보이네요^^ 이제는 노랗게 익었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좀 들어요 부처님의 손을 닮아서 불수감이라는데 부처의 은혜로움이 활짝 펴기를. 그리고 오늘은 예수탄신일. 시국은 흉.. 2016. 12. 25.
물동전이라는 수생식물입니다. 물동전이라는 물에서 자라는 식물이에요. water coin이라고 부른다는데 진짜 동전만 하거든요 잎 크기가.ㅎㅎ 날씨가 추워져서 초록색을 만나기 힘든 계절이라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보다가 예뻐서 공유하려고요.. 내일도 초록초록한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 12. 20.
2016년 12월 17일 오후 09:58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쓰게 된지도 벌써 6년 가까이. 스마트폰에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그게 참 어렵네. ㅋㅋ 휴대폰이 며칠 전부터 자기 혼자 꺼졌다 켜졌다 하더니 엊그제 갑자기 또 꺼졌다..ㅠㅠㅠㅠ 다시 켰을 때는 휴대폰에 있던 전화번호가 모두 다 사라져버린 상태였다. 몇 번을.. 2016. 12. 17.
2016년 12월 10일 오후 10:47 돈과 권력과 베풂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그것이 흩어지면 사람 역시 흩어지는 것임을 나는 꽤 많은 돈을 쓰고서야 배웠다.. 고급 외제차 한 대쯤은 뽑고도 남았을 큰 돈이다. 어리석었고 미련했다. 앞으로 다시는 남을 위해서 살지 않으리라. 남에게 베푸는 내 행복의 극대화를 위해.. 2016. 12. 10.
불수감과 국화 '불수감'이라는 열매입니다. 열대 작물이라서 열매가 열리기 힘들다는데, 어쨌든 열매는 열었고.. 난 침흘리고 기다릴 뿐이고.. 언제 넌 익을 것이냐!! 부처님의 손??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열매가 손가락처럼 쩍쩍 갈라지면서 노랗게 익을 거래요. 물론.. 우리 동네는 겨울이 추우.. 2016. 11. 8.
은행이 풍년입니다 요즘 냄새나는 은행 줍는 데 재미가 붙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은행을 먹지 않아요. 맛이 없어서ㅡ.ㅡ 약으로 먹으래도 못 먹겠... 그치만 줍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옆집 할아버지할머니네 은행나무라서 저희 식구가 은행을 이렇게 주워두면 두 어르신이 알아서 챙겨가신답니다. 일단은 .. 201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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