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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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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심리 임상] 1회기_HTP&달걀화 - 내담자는 현재 개인적인 거취 문제의 고민, 생각 많아서 상체 중심으로 그림. - 생각>>행동의 상황이라, 걱정도 많고, 가족의 문제가 곧 본인의 문제인 것처럼 여기는 강박 태도가 있음 -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약간은 환상적/비현실적 해결 방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상황 - 현실의 문제가 전혀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님에도 어렵게 느끼는 상황을 좀 더 가볍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 - 행복의 기준이 자녀와 일이 아니라, 개인의 내면에 있음을 알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도록 돕기
오랜만에 구찌 ‘오스테리아’ 다녀옴 메뉴가 바뀌었다 이번 7코스 메뉴는 이랬다 피스타치오 저거 먹는 건데.. 한 개 주워먹었는데 서버가 와서 가져가부렀... 파인 다이닝은 작은 음식이 나와.. 이거도 손가락으로 잡으면 딱 한 줌 짭쪼롬했다 실제 크기는 소주잔보다 조금 큰 이 녀석.. 빵 두 조각 줬는데 다 먹질 못했다.. 좌측 빵먹다 입천장 까질 뻔했지만 맛있다. 와..보라성게 너 진짜 큰 녀석 내가 바다에서 성게를 그렇게 많이 봤는데.. 성게 눈 보고 미안해서 잡질 못했는데!! 성게 반쪽에 차가운 스프같은 음식 맛있었고. 빵인 듯. 짭쪼롬해서 하나만 먹었다.서울 가든 이건 작년과 메뉴가 같았다. 허브 한 줄기도 향이 진하고 나비 조각도 상큼하게 맛있다 스파게티 비주얼은 쫄면ㅋㅋ 파프리카 향이 진한 게 좋았다 오방색이 어쩌고 였는데.. 맛..
말벌이 집을 지었다 2층이라 식구들이 잘 내다보지 않는 내 방 창문에!!!! 말벌이 집을 지었습디다.. 뭔일이고-.- 쏘이면 깨꼬닥.. 근데 좀 이쁘게 보이는 것. 열심히 사는 애들이라 이뻐 뵈더라.
양귀비와 오돌설 지난 6월 오돌이랑 오설이랑 계단을 내려가다 사진을 몇장 남겨보았다 사진을 이어붙이니 이렇게 된다는 걸 오늘 알았고.. 아이폰 좋네ㅋㅋㅋㅋ 내가 보고 싶을 때 마음껏 보려고 저장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가 참 좋다 남들도 봐주면 더 좋기도 하고.. 우리 애들 진짜 이쁘다!! 쫌 봐주라요-! 양귀비랑 오설이 뒤통수랑 오설이 궁뎅이가 너무 이쁘다ㅎㅎ
어김없는 상사화 상사화가 벌써 피고 진다 차우가 떠난지 한 달이나 지났고 그 사이에 비가 많이 내렸다 차우는 비를 좋아하지 않았다 장모종에 이중모라 털이 젖는 게 싫어서였겠다. 차우가 이제 머무르는 곳이, 비가 내려도 발이 젖지 않고 햇볕 쨍쨍해도 덥지 않아 목줄 없이 마음껏 다닐 수 있는 무한의 공간이기를. 그래서 이 생에 못누린 자유, 거기서는 실컷 누리기를.
웹툰 <마루는 강쥐> 코엑스에 팝업스토어가 생겼다가.. 없어졌다ㅠ 진짜 내 강아지들이 ‘언니! 나 사람됐다! 짱이지?!’ 그러면 진짜 개환장 좋아할 거 같아ㅎㅎㅎ 웹툰을 좋아해서 열심히 보는데 그 중 하나. 마루는 강아지인데 어느날 사람이 됐다. 부럽다요.. 아마 처음엔 나도 우리 애들이 사람 되어 있으면.. 못 알아보겠지!?ㅎㅎ 강아지들이 동거인이 되는 상상. 개행복하다^^ 보고싶다 내 강아지들.
사과따는 사람 그림(고2,남학생) 순둥하고 말수가 적은 아이 목표의식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어떤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는 의지와 더불어 목표 달성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는 아이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는 다이내믹한 아이. 다만, 사과를 딸 때의 기분이나 표정은 어떠냐는 물음에 ‘그냥, 따야 하니까 따요. 별 기분 없어요’ 라는 응답. 현재 우리나라 수험생들 대다수가 그럴 것이다 해야 하니까 하고 보라니까 보고 먹으라니까 먹고 하라니까 큰 고민없이 하는. 그래서 성취의 즐거움이 크지 않은. 아이는 수학 성적이 우수했다. 수학 흥미도 많았다. 학교 선생님도 괜찮을 것 같다 했다. 나는 의치한약수를 제안했다. 너는 혼자 공부하는 것을 즐기고, 남에게 무엇인가 가르쳐주면서 성취감이 느껴지는 경험을 최근에 느껴보았다 했다. 그런데 선생님의 그간 경험에 따..
사과따는 사람 그림(중3.남학생) 우수한 능력 목표 성취 희망 강력 단, 목표 구체화 이전 단계 사과를 따는 행위는 해냈지만, 그 사과를 어디에 담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까지는 생각하지 못함 스스로도 목표의 부재를 곤란해 하는 중이었음. 문제해결력은 충분하므로 이내 목표의 구체화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