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ORY695 아리가 알을 품고 있어요!! 봄이라고 알을 품네 세상에 7개씩이나!! 안으면 가만히 있는 순한 녀석이 알을 품고 있어서 부지런히 사리사욕을 채웠다ㅋㅋㅋ 만져주면 눈을 사르르 감는 게 너무 예쁘다.. 올해는 병아리들이 뿅-!! 깨어나면 좋겠다^^*아리 알 품느라 수고가 많다!! 2024. 5. 21. [코엑스 아쿠아리움] 매너티, 너네 어디갔어?! 오랜만에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너무 바빴다.. 그래서 5월 들어 처음 갔네..헐!!! 조금 변한 게 있어 기억을 남겨본다 원래 매너티 수조에 이렇게 매너티들이 있었는데..처음엔 듀공이랑 매너티랑 비슷했는데 꼬리 모양이 완전 다르다 듀공은 꼬리가 돌고래처럼 갈라진 모양새 매너티는 꼬리가 주걱처럼 동그란 모양새 그리고 둘 다 초식동물!! 바다소목의 포유류이다^^ 매너티는 적당히 스쳐 지나들 가더라.. 매너티 앞에 앉아 있으면 진심으로 몽롱해진다ㅋㅋ 눈알도 작고, 몸도 둔해서 거의 바닥에 누워있거나 크게 움직이지 않으니까.. 그러다 어느날은 매너티 수조에 새로운 전시로 찾아온다고 안내가 붙어있었는데.. 이제 바다 거북 두 마리가 사는 곳으로 바뀌어버렸다 물론 거북이 메인수조 상어들과 어울.. 2024. 5. 20. [용평 나인 골프] 5/14 라운드 후기 이번엔 용평 별장으로 놀러갑니당~~ 지인 찬스를 쓴다는 건 이런 거더라고요ㅎㅎ 벌써 세 번째 가는 건데, 후기는 처음 써봐요^^* 언젠간 우리도 별장 가지겠지여.. 울릉도 가는 페리가 있는 곳이었는데, 언젠가는 다이빙하러 울릉도에 갈 것이에요..그리고 다음 날에는 라운드를 나갔어요.. 9홀이라고 해서 9홀만 하는 줄 알았는데 9홀 두 번, 결국 18홀을 돌아요..힝구힝구ㅠ.ㅠ공은 엄청 까진 것들이었지만ㅋㅋㅋ 아침에 잠 깨는 용도로 딱 좋았다 뚜까뚜까 패주고 이제 이동합시다.. 용평 나인 골프장은 9홀인데 사람이 타는 카트는 없대요 대신 계속 걸어여.. 저는 18홀 돌고 총 15000보 걸었어요ㅋㅋㅋ 골프치다가 허벅지랑 궁뎅이가 아픈 건 처음이어요.. 노란 깃발을 보고 9홀을 돈 후 빨간 깃발을 보고 9홀.. 2024. 5. 16. “마우이짐 선글라스” 찐 사용후기(대만족 찐만족 완전좋다..) 선글라스는 눈 보호에 필수-!그러므로 요즘 같이 꽃가루 날리고 태양이 뜨거워지기 시작할 때는 특히 더더욱선글라스가 외출 필수템이라 생각해요!자외선 차단과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저는 렌즈를 껴서선글라스를 먼지 가리개 용도로도 쓰거든요ㅎㅎ)마우이짐 선글라스 끼고 외출을 했습니당ㅋㅋ코는 낮고, 얼굴은 넙데데해서 그냥 동양인 얼굴이라사실 안경을 선호하진 않았거든요?!선글라스든 안경이든 항상 콧등에 눌린 자국이 심해서요근데 마우이짐 선글라스 너무 가벼워서자국이 하나도 안 남는 거예요..대박 신기방기..마우이짐 선글라스의 최애 포인트!!콧등에 자국이 안 남을 정도로 가볍다-!제가 선글라스 브랜드 웬만한 명품은 꽤 많이 껴봤는데요(물론 구찌, 몽블랑, 까르띠에 등등도 다 좋았어요)근데 요즘에 제가 운동을.. 2024. 5. 16. [남촌cc] 5/7 라운드 후기 이번엔 회원제 골프장 중 남촌cc로 궈궈-!서방님 직원 부모님 찬스를 사용했다ㅋㅋ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남촌cc는 아무래도 회원권 가격이 매우 고가라서회원수가 적은 편이랜다그래서 앞뒤 밀리는 것 없이 너무너무 편안하게 라운드했고, 여유롭게 다녔다.티타임은 13:39저녁을 먹고 돌아와야 했다.(새벽 티업이 오후 시간을 쓸 수 있으니조금 더 좋은가 싶기도..)쳇..내가 제일 짧어..🤣서방님 사진 찍어줘서 고마와여ㅋㅋ급하게 찍어달랬는데 꺄르릉🤩이번 라운드 중에는 모네의 풍경화가 자꾸 보였다어딜 둘러봐도 남촌cc는 고상하고풍경이 풍경다웠다주 고객층에 따라 골프장 풍경과 느낌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겠구나.. 싶었다아무리봐도 새 둥지같은 모양산너머 남촌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게새들을 데리고 오라는 의미일까? :)내.. 2024. 5. 15. 조달봉, 가출..했다 돌아옴 올리브와 뽀빠이님이 어느 날엔가 방앗간에 먹이주던 고양이가 새끼를 여러 마리 낳았다더라.. 그러시더니 까만 쪼꼬마한 달봉이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차우가 떠나면서 허전했던 뽀빠이께서 달봉이를 너무 예뻐하신다.. 나는 고양이는 처음 키워봐서 사실 좀 무섭다ㅎㅎ 예전에 동네 고양이가 내 다리 곳곳에 흉터를 너무 크게 남겨서 고양이는 사실 좀 무섭다.. 근데 달봉이는 예쁨ㅋㅋㅋ 밑도 끝도 없이 우리집 고양이는 졸귀! 그러던 어제!!! 달봉이가 가출했다고.. 아리들 집 앞에 암컷 고영희가 와서 종종 야옹야옹하더니 결국 달봉이가 세에상에 철망을 이빨로 잘근잘근.. 저녁에도 안 들어와서 동네방네 찾아다니고 통조림까서 곳곳에 두고 기다렸는데 기가 막히게 이렇게 돌아오셨단닼ㅋㅋ 돌아와서 통조림 한 캔 거하게 드시고 쉬고.. 2024. 5. 1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