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ORY692 [레이크우드cc] 3/28 라운드 후기 이번엔 3인 플레이라 조금 여유로웠다 확실히 4인 플레이보단 여유롭지ㅎㅎ 티타임은 7:17 양주라 비교적 가깝게 느껴졌다^^ 코스는 ‘숲길코스’랑 ‘산길코스’ 날씨는 춥지 않았지만 3월이라 아직 잔디가 초록색이 덜했다 엊그제 경기보니까 지금은 완전 초록초록 풍경 너무 예뻐보였다 레이크우드에서 엄청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오리들ㅋㅋㅋㅋ 티샷할 때 양 옆에 오리가 두 마리 귀여운고.. 나는 레드 남자는 화이트 블루도 있고 황토색도 있었다 회원제 골프장이라 아무래도 식사는 좀 비싼 편 내가 먹을 수 있는 게 바닷속 친구들이 다양하게 들어간 국.. 밖에 없어서 이것을 배불리 먹고 열심히 쳤다 아니 세상에 밥먹다가 밖에 보니 진짜 오리가 날아들어서 뒤뚱거리는 거.. 이번 캐디님은 완전 베테랑, 30년을 하셨다던데 .. 2024. 4. 29. 마루는 강쥐 메가커피 컵홀더 겟 내가.. 길가에서 마루는 강쥐 컵홀더를 보고..아니!! 마루가 컵홀더에!!!빨대 색깔이 노란색이라 혹시나 했더니 메가커피.이 컵홀더를 얻기 위해 메가커피를 마셨다ㅋㅋㅋ아휴.. 소듕하다 소듕해-!지난 3월엔 요 껍데기를 가지기 위해초콜릿을 사먹었눈데..“언니, 나 사람됐다! 짱이지!”..꿈에서라도내 강아지들이 이렇게 말하는 날이 왔음 좋겠어서^^ 2024. 4. 28. [코엑스 아쿠아리움] 무지개라운지 물고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무지개 라운지’에는 소형 수조랑 작은 물고기들이 산다 특히 가시복어들이 여러 마리 있어서 신기하고 니모로 알려진 크라운피쉬(아네모네피쉬)랑 도리로 알려진 블루탱이 많다 꼬맹이들이라 진짜 작고 귀엽지.. 아래는 트리거처럼 이빨있는 복어 다람쥐처럼 소리를 내서 스쿼럴 피쉬라는데 자주 만나다 보니 요 아이는 경계심이 많은 듯! 앞에서 들여다보면 한참 있어야 평시처럼 움직인다 눈이 아픈 스쿼럴피쉬같은 곳에 여러 번 가면 익숙해지며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 한쪽 눈이 튀어나와 아픈 아이가 보여.. 오늘은 이 앞에 쪼그려 한참 앉아 있었다 예쁜 열대어들평화롭다 물고기들을 보고 있으면 내적 평화가 깃든다 저 까만 아이는 벽에 붙어 있을 수 있는 빨판이 있다 신기하다 나.. 2024. 4. 26. 앞산 풍경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다가문득산 나무들 사이에 죽은 나무가 눈에 들어왔다죽은 나무들 사이에 산 나무 한 그루도 분명 눈에 띌 터.황사 후 비가 내렸고비내린 다음 날,아직은 선선한 하늘 아래고사해버린 나무 한 그루가 눈에 드는 날.말로 표현되지 않는 감정들이 몽글몽글 올라온다..꿀꺽 삼키려면따뜻한 차 한잔 해야겠다. 2024. 4. 25. 담비와 미니 달걀 아리들 중에 이제 알을 낳기 시작한 녀석들도 있고 이미 알을 잘 낳고 있던 아이들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크기가 제각각이다 어쩌면 새가 알을 낳았나 싶기도 하다.. 그냥 귀엽다ㅋㅋ 고마와..언니랑 엄빠랑 잘 먹을게 아리들아🥹 2024. 4. 24. [써닝포인트cc] 3/8 두 번째 라운드 골프학교에 다닌 지 2개월 만에 월례회 모임에 가게 되었다.. 내가 미쳤지ㅋㅋㅋ 서방님이 같이 가겠다 하여 호기롭게 신청ㅋㅋㅋㅋ 티타임은 7:56 코스는 썬포인트. 이벤트 존에 공 넣으면 주중 그린피 무료랬는데ㅋㅋㅋ그래도 하루 전 리앤리로 2인 플레이 다녀왔다고 여기서는 좀 쫓아다닐 만했다 물론 에이밍이 안 되어 공이 온갖 곳으로 튕겨서 결국 공을 한.. 20개쯤 잃어버린 듯 조금 오버하자면ㅋㅋㅋ 공 가방을 비워 왔다..ㅠㅠㅠ 전반적으로 써닝포인트보다는 리앤리가 코스는 더 마음에 들었음ㅎㅎ 내가 더 잘 쳐서 마음에 드는 듯~~ 누구랑 가서 쳤냐도 중요하고^^ 2024. 4. 2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