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ORY692 2024.2.제주도 이번 겨울엔 꼭 저 바다에 다이브를 해보려 했는데 겨울 다이빙은 아직 준비가 아니 되었다.하귤이다!! 서귀포 길가에 수없이 많지만 아무도 손을 안 댄다. 맛있는뒈..동백이 예술이었다. 경치 좋은 올레길 7코스!올레길 7코스를 걷다보면 만나는 곳 바다가 음료수 색이다.. 아무리봐도 바다로 이어진 길을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저 색이 유지되는 것이렸다!윤슬이 너무나도 반짝반짝 아름다웠는데 사진에 다 담을 수가 없었다.문섬이 보이는 외돌개 황우지 해안 구간진짜진짜 퐁당 들어가고 싶었다.. 저기엔 얼마나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가다보면 이런 곳도 있고아름답다길이 예뻤다동백과동백이 피어있고너무 일러서 유채는 아직 만발하기 전이었다. 올 여름 들어갈 곳을 이미 마음에 결정을 하고 다녀왔는데 서귀포항 공사가 .. 2024. 2. 16. 우리 담비 개귀여운 날 담비 요것이 오랜만에 2층까지 따라와서는 얌전히 사진까지 찍혀주셨다. 혀내밀고 있는 모습도 너무나 귀여웠고가만히 있어도 이쁘며눈감은 순간포착도 넘나리 소듕한 거!!!아휴.. 내 저.. 아랫니 저거 하찮은 아랫니ㅋㅋㅋ 귀여워 쥬금 😂 진짜..슈나는 사랑이다요 😍 2024. 2. 1. 2023.12.31. 눈 내린 날 퇴근길에 눈이 어마어마했다. 2023.12.31 세말이면서 2025학년도 첫 강의를 하는 날이었다. 발은 시려도 설렜다. 눈이니께. 새해는 따듯했고 눈도 많이 녹았다. 오돌이도 건강하고 오설이도 건강하다. 눈에 찍힌 내 강아지 발바닥들이 너무 귀엽다. 2024년이 밝았다. 교대 면접 파이널 준비로 바쁘다. 서울교대 수시 이월 인원이 좀 많은데 올해 입시는 어떠려나.. 2024. 1. 3. 구아바랑 대봉 올해 구아바는 온실 안쪽에 있었던 이유로 많이 못 따먹고 다 떨어져버렸다눙.. 뽀빠이가 하나 챙겨주셔서 울 서방님 처음으로 생과육 구아바를 한국에서 맛보았다ㅋㅋ맛있제~?? 동남아 같제~?? 그리고 대봉은 3개 작년 이맘 추워질 때 안 땄다가 다 까치밥 돼서 올해는 뽀빠이가 따셨음! 홍시되면 보자요 >_ 2023. 11. 13. 든자리와 난자리 넷을 산책시키다 셋만 산책시키게 되니.. 너무 가볍다. 둘 하나 하나 다니다가 둘 하나 다니는 건 너무 쉬운 거다.. 오돌이와 오설이는 저 멀리 고양이에게 이렇게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저 귀와 뒤통수가 세상 너무 예뻤다. 올 여름 닭 알레르기로 고생했는데 빠졌던 털이 다 채워지고 다행히 겨울맞이 털도 찌고 있다. ㅎㅎ 소듕한 내새끼들. 엄빠랑 저녁을 먹고 어두워졌을 때 집에 도착해서 서둘러 산책을 나갔다. 그러다 문득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말을 새삼 오늘 또 새긴다. 아나몽을 떠나보내며 나는 많이 바뀌었다. 나중에 언젠가 더 잘해줄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이라는 믿음. 그러니까 지금은 더 나은 그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할 수밖에 없다는 핑계. 최대한 그렇게 살지 않기로 했다. 오늘 돈.. 2023. 11. 1. 제주도 서귀포 바다(2023.7.3) & 오셔닉플러스앱 후기 2023년 여름, 한국 바다에 처음 들어가봤다. (추워 쥬글뻔..7월인디..) 그냥 해수욕장이 아니라 진짜 바다! 서귀포항에서 배타고 5분-! 놀라울 정도로 제주도 바다도 아름다웠다. 문섬, 새끼섬 이렇게 돌아다녔다 이틀 동안 짧고 굵게 6로그! 사이판 시야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좋았다. 같이 나갔던 한 분은 외국에서만 들어갔다더니 제주도 앞바다에는 몸 담갔다 홀랑 나가버렸다 나중에 물어보니 처음엔 어두운 물 색이 무서워서 나왔댜.. 바닥이 안 보이니까 도저히 겁이 나서 들어가기가 무서웠다고 했다. 나는 그냥..풍덩ㅋ 겁도 없다?! 아는 게 없으니 뭐 겁도 없디... 문섬엔 이렇게 해송이 있다 '긴가지해송' 해송은 산호라는데 소나무처럼 생겼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이렇게 색깔 예쁜 산호들이 많.. 2023. 10. 2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16 다음 728x90